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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작동원리 세계 최초 규명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팀
새로운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mRNA 백신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 연구팀이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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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송영욱 교수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 퇴행성 관절염 유발하는 단백질 발견
의대 송영욱 교수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 퇴행성 관절염 유발하는 단백질 발견 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찾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의대 송영욱 교수팀은 독일 하노버 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단백질 '신데칸-4 (syndecan-4)'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당 내용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의 16일자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송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에 걸린 쥐에서 유전공학으로 신데칸-4를 제거한 다음 쥐의 퇴행성 관절염이 치료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 신데칸-4를 ...

간호학과 이광옥 교수, 쑥 좌훈(坐熏), 생리통 및 생리증후군에 효과적
쑥 좌훈(坐熏), 생리통 및 생리증후군에 효과적 생리통과 생리증후군을 쑥에 불을 붙인 뒤 나오는 연기를 회음부에 직접 쐬는 좌훈(坐熏) 요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호대학 이광옥 교수팀이 2007년 5월부터 1년간 생리통이 심한 16~40세 여성 40명에게 생리예정일 직전 4일간 하루 30분씩 쑥좌훈기를 사용케 한 후 생리통의 완화 정도를 조사한 결과, 쑥좌훈 전 평균 8.07이었던 중증 생리통이 쑥 좌훈 후에는 2.80으로 감소했다. 생리통의 정도는 VAS(Vi sual Analogue Scale·통증의 최대치를 10으로 놓았을 때 환자의 통증...

유전체의학연구소 주영석 연구원 네이처지에 논문 발표
의사 대신 유전공학도 택한 주영석 연구원, ‘네이처‘에 논문발표3년 전 하얀 가운을 입고 환자 앞에 서는 대신 실험실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DNA 통계와 분석에 매달리겠다고 결심한 한 의대생이 있었다. 의사라는 장래가 보장된 길보다는 모든 걸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연구원`이 되기로 했다. 그 후 3년, 친구들이 레지던트 2년차로 바쁘게 병원을 뛰어다닐 때 그는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사람의 유전체 분석에 성공했다는 내용의 논문이었다.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에서 박사...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 이야기 펴내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출생에서 죽음까지 너무도 정치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조선 국왕’에 관한 이야기 펴내천하를 호령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자. 하지만 국정 수행에 바빠 ‘소의간식(宵衣 食·새벽에 옷을 입고 일을 시작해 한밤에 밥을 먹는다.)’할 수밖에 없고, 침소조차 나이 많은 상궁에 둘러싸여 한치의 사생활도 허용되지 않는 고독한 인간. 조선 국왕의 근엄한 얼굴 이면에는 이처럼 인간적 애환들이 드리워져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다면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존재였던 조선 국왕에 관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나왔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엮은 ‘조선 국...

작곡과 이신우 교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공연
작곡과 이신우 교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공연"현대음악이 보통 사람에게도 매력있는 작품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현대음악의 보편성을 확인하고도 싶었다." 현대음악에 대해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통념을 깨는 데 이번 무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일조했으면 하는 서울대 작곡과 이신우 교수의 바람이다.이번에 그가 선뵐 신작 10곡은 후기낭만파 작곡가 말러 식의 주제에다 현대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전개 방식을 혼합한 듯, 낯익음과 낯섦이 섞여 있다. 공연장의 독특한 기하학적 구조에 설치미술 작품까지 가세, 객석으로 보자면 현대 예술 특유의 공감각성을 ...

의과대학 윤홍덕 교수, 암세포 억제 매커니즘 규명
의과대학 윤홍덕 교수팀, 암세포 변이 억제 ‘p53'의 활성조절 매커니즘 규명, 네이처 구조분자 생물학지에 발표 우리대학 의대 윤홍덕 교수팀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지 않게 보호하는 유전자 p53의 활성조절 메커니즘을 밝히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네이처 구조분자생물학지(Nature Structural & Molecular Biology)’ 에 최근 발표했다.연구진은 생쥐 배아줄기세포와 암세포를 이용, ‘캐빈1(Cabin1)’ 단백질이 평상시에는 암 억제자 p53과 결합해 p53의 기능을 억제하지만 DNA 손상 조건에서는 신속하게 분해돼 p53을 자유롭게 풀어줘...

언어학과 이호영교수, 찌아찌아어 한글교과서 만들어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 공식문자로 한글 채택 인도네시아 부톤섬 바우바우시에 사는 소수민족 찌아찌아족(族) 학생들은 자기네 말을 한글로 배운다. 말은 있지만 문자가 없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들은 주당 4시간씩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 교과서를 배우고 있고, 고등학생들도 8시간씩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 교과서를 만든 이가 이호영(46)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다. 이 교수는 6일"찌아찌아족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명이 한글로 된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면서"내년엔 더 많은 학년에서 한글 교과서로 배우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

화학생물공학부 장적식, 박태현 교수팀, 바이오 전자코 개발
사람의 후각 수용체 단백질과 고분자 나노튜브 결합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전자 코 개발 인간의 감각 가운데 그 복잡성으로 인하여 가장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 후각분야이다. 이를 위하여 생물학적 인공후각센서의 개발이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바이오 전자 코 (bio-electronic nose)는 사람의 코가 지니지 못한 장점을 갖는다. 즉 유독가스처럼 사람이 맡을 수 없거나 인체에 해를 끼치는 냄새물질의 감지나, 그 밖에 인간에 의해 정확한 구분이 힘든 냄새들도 감별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의 코는 일시적으로 냄새에 민감하지만 쉽게 피로해짐으로 인해 연속적으로 냄새 감별...

경제학부 이근 교수, 발간
경제학부 이근 교수, 저서"기업간 추격의 경제학"에서 후발기업 성공비법과 전략 제시 "몇몇 한국 기업들은 세계적으로 드물게 선발 기업 추월에 성공했습니다. 기업 개별 사례들을 연구해 보니 이 장벽을 넘는 몇 가지 비법, 전략, 그리고 패턴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ㆍ경영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근 경제학부 교수는 저서 `기업간 추격의 경제학 : 후발 기업들의 총성없는 추격과 추월`이 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의 경제적인 `대단한 추격`을 개별 기업들의 미시적인 성과 측면에서 다룬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경제적인 추격이...

동양사학과 박한제 교수, 중국사(史) '이십이사차기' 12년 걸려 번역 출간
동양사학과 박한제 교수, 중국사(史) '이십이사차기' 12년 걸려 번역 출간 중국 역대 왕조의 역사를 기록한 정사(正史)는 '25사(史)'로 불린다. 중국사의 교과서로 통하는 사마천의 《사기(史記)》와 반고의 《한서(漢書)》, 고대 한반도 관련 기록을 많이 담고 있는 《삼국지(三國志)》와 《수서(隋書)》 《구당서(舊唐書)》 《신당서(新唐書)》에서 《명사(明史)》까지를 가리킨다. 이 중 1920년대에 나온 《신원사(新元史)》를 제외하면, 보통 '24사(史)'를 역대 정사로 치는데, 이것만 해도 3243권이나 된다. 24사는 중국사의 기본 텍스트이지만 일독하기에는 버거울...

경영학과 최종학 교수, [숫자로 경영하라] 발간
경영학과 최종학 교수, [숫자로 경영하라] 발간회계학을 전공한 경영학과 최종학 교수가 <숫자로 경영하라>를 집필 발간하였다. 최종학 교수는 책을 통해 회계 정보 숫자 뒤에 숨은 의미를 파악하지 않으면 '착시현상'을 겪게 되어 제대로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착시현상의 사례는 투자은행들이 흑자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금융위기의 종언을 선언하는 것이다. 여기저기서 금융위기가 끝났다는 얘기가 들려오지만 회계정보를 분석해 보면 경제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최교수의 주장이다. 일부 투자은행들이 흑자로 전...

서울대병원 권준수 교수, 정신분열병 조기진단 기술 개발
서울대병원 권준수 교수, 정신분열병 조기진단 기술 개발서울대병원 권준수 교수가 정신분열병 발병 가능성을 미리 알아냄으로써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권준수 교수팀은 신경외과 뇌자도센터 정천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최첨단 뇌 검사기기인 뇌자도(腦磁道·MEG· magnetoencephalography)를 이용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정상인18명과 고위험군 16명 등 34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정신분열병 고위험군의 청각 기억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고위험군은 현재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없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