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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작동원리 세계 최초 규명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팀
새로운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mRNA 백신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 연구팀이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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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팀, “특정 단백질 관여” 확인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팀, “특정 단백질 관여” 확인 노화의 다양한 원인 중 일부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풀렸다. 수의과대학 강경선교수팀은 “성체줄기세포의 조기 노화에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을 처음으로 찾았다”며 “이 단백질은 일반적인 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체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보다 일찍 늙는다. 기존에는 그 원인이 성체줄기세포를 구성하는 유전자가 깨지거나 일부가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추측됐다. 하지만 강 교수팀은 성체줄기세포의 유전자를 이루는 성분 자체는 변하지 않으며 ‘폴리콤브’와 ‘JMJD3’라는 단백질이 붙어 ...

약학과 정진호 교수, 인삼 부작용 발견
“인삼 매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생길 가능성” 인삼의 특정 성분을 매일 먹으면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삼 성분의 ‘부작용’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은 “인삼에 들어 있는 성분인 ‘Rg3’이 평활근(smooth muscle) 세포를 죽여 혈관 구조를 바꾸는 역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독성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톡시컬로지컬 사이언스(Toxicological Science)’ 19일자에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으며 다음 달 말 책자로 발...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환자의 체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어 치료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환자의 체세포로 줄기세포 만들어 치료국내 연구진이 독창적인 방법으로 심장이나 피부, 혈관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줄기세포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심혈관센터 박영배·김효수·조현재 교수팀이 실험용 생쥐의 피부 섬유모세포와 심장 섬유모세포에 배아줄기세포 단백질을 처리한 결과, 만능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배양된 만능줄기세포는 유전자 발현이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동일하고, 시험관 안에서 분화를 유도했을 때 생체를 구성하는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 세포로 분화됐다. 특히 특정 조건에서는 새로 만들어진 심...

국문과 이종묵 교수, 펴 내
조선시대 선비는 다섯 수레의 책을 어떻게 담았나 이익·채제공 등이 남긴 지혜, 세상을 호령하던 옛글의 힘 '진짜 산수는 그림과 비슷하기를 바라고,산수 그림은 진짜와 비슷하기를 바란다. 진짜와 비슷하다는 것은 자연스러움을 귀히 여긴 것이요, 그림과 비슷하다는 것은 기교를 숭상한 것이다. 하늘의 자연스러움이야 원래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법이지만,사람의 기교 또한 하늘보다 나은 점이 있지 않겠는가. ' 18세기의 산문작가였던 조귀명(1693~1737)이 쓴 글이다. 조귀명은 이 글에서"공경대부의 집 벽에는 대부분 산간의 촌락이나 들판의 별장에 은둔하면서 고기 잡고 나무하는...

통일평화연구소, ‘남북통합지수 2년째 하락’ 발표
통일평화연구소, ‘남북통합지수 2년째 하락’ 발표 남북통합지수 2년째 하락 정치분야가 가장 낮아, “대북 강경기조 지속 탓”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남북한 간 통합 정도를 수치화한 남북통합지수가 이명박 정부 들어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 산출 첫해인 1989년 이래 통합지수는 해마다 상승과 하락을 되풀이했지만 2년 연속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특히 정치 분야의 통합지수는 1994년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 직후 남측에서 사재기 소동까지 일어나며 남북관계가 급랭했던 시기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가 발표...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박영환 교수,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강철보다 강한 섬유 개발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박영환 교수,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강철보다 강한 섬유 개발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을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방탄복, 현수교 지지 케이블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카이스트)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서울대 박영환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27일 유전자 재조합으로 개량한 대장균을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분자량 거미 실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거미는 일곱 가지 실크를 만들어내는데, 긴급상황 때 거미가 타고 내려오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여성의 일생’ 펴내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여성의 일생’ 펴내 억지로 찾아내면 조선 여성의 삶은 결코 억압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 또 그렇게 쓴 책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욕망, 특히 문자와 학식, 예술 등 역사에 남을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차단돼 있었다. 박무영(국문학) 연세대 교수,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등 13명의 학자가 쓴 이 책은 이 같은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김운이라는 여성은 18세기 문호 김창협의 딸이다. 대학자인 아버지와 삼촌들로부터 ‘학자’대접을 받을 만큼 학문이 높았지만 “달리 이름을 후세에 남길 방법...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췌장암 치료효과 가늠 신체지표 발견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췌장암 치료효과 가늠 신체지표 발견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팀이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신체지표(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의 수술 조직에서 RNA를 분리해 유전자 증폭기술인 PCR기법으로 조사한 결과 마이크로 RNA 중 miR-21의 발현이 높을수록 췌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효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교수팀은 췌장암 수술을 받은 한국인 82명, 이탈리아인 45명의 조직에서 miR-21의 발현과 항암치료 후 재발율, 무병 생존기간, 전체 생존기간 등을 ...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한국인의 자살 연구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한국인의 자살 연구우리나라 성인 100명 중 15명이 자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를 비롯한 전국 12개 센터에서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6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2%가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살을 하기 위해 구체적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3%였으며,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응답 역시 3.2%에 이르는 것으로...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 중국어판 발행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 중국어판 발행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가 집필한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가 최근에 중국어판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판구조론이 지구과학 내에 자리를 잡게 된 과정에서 시작하여 지구의 나이, 지구의 뿌리, 지구의 기후, 생명의 행성이 되기 위한 조건과 오늘날 지구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구환경의 문제들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연계시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 "50∼100㎚ 입자 크기가 심혈관질환 일으켜"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50∼100㎚ 입자 크기가 심혈관질환 일으켜" 은 나노물질은 항균ㆍ살균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각종 생활용품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인체 독성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일부 국내외 기업들이 나노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생산해 유해성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우리나라 기술표준원 등이 은 나노 등 나노 물질을 포함한 제품의 안전성 규격 마련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나노 물질이 포함된 제품의 성능상 우수성에 비해 안전 문제가 검증되지 않아 시장 확대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은 나노물질이 ...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 특정 단백질 변형 가하면 암 발생ㆍ전이 억제된다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 특정 단백질 변형 가하면 암 발생ㆍ전이 억제된다 국내 공동연구팀이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에 변형을 가하면 암 발생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해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와 이세욱 박사팀은 포스텍 황대희 교수,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중앙대 서상범 교수, 인하대 김정화 교수, 암센터 이호 박사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렙틴(Reptin) 단백질을 메틸화하면 암 발생과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성과를 이용하면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