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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작동원리 세계 최초 규명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팀
새로운 치료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mRNA 백신을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석좌교수 연구팀이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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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학교실 전주홍, 서인석 교수팀, 인체칼슘통로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DB 최초 구축
생리학교실 전주홍, 서인석 교수팀, 인체칼슘통로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DB 최초 구축 인체의 다양한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RP 칼슘통로의 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에 대한 인터넷 데이터베이스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구축됐다.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전주홍 교수, 서인석 교수와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권동섭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의 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세계 최초로 수행했으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과학 잡지 ‘핵산연구’에 게재됐다. TRP 칼슘통로는 근육, 신경과 같은 흥분세포와 상피세포, 면역세포 등의 비흥분세포에서 칼슘의 유입을 담당하고 있...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 날치가 나는 비밀 밝혀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 날치가 나는 비밀 밝혀‘나는 물고기’ 날치는 최대 40초 동안 시속 70km로 400m를 날 수 있다. 제비날치의 경우 폭이 15cm인 양 지느러미를 활짝 편 뒤 수면에서 수 cm 떠 행글라이더처럼 미끄러지듯 난다. 최해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날치의 나는 비밀을 10일 발간된 영국 과학학술지인 ‘실험생물학저널’에 발표했다. 날치의 비행에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첫 번째는 날치의 날개 역할을 하는 가슴지느러미(앞날개)와 배지느러미(뒷날개)의 각도다. 제비날치는 몸통을 수평으로 눕혔을 때 가슴지느러미 앞쪽이 12∼15도 위로...

이성훈, 차국헌, 이창희 교수 공동연구팀, 차세대 발광소자 기술 개발
이성훈, 차국헌, 이창희 교수 공동연구팀, 차세대 발광소자 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색을 방출하는 차세대 발광소자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서울대 이성훈 교수(화학부), 차국헌 교수(화학생물공학부), 이창희 교수(전기컴퓨터공학부) 공동연구팀은 높은 효율과 색순도로 인해 차세대 발광체로 각광받는 반도체 나노입자(이하 양자점)를 수 나노미터 수준으로 한 층씩 정밀히 적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색채를 띄는 발광소자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양자점의 다층 박막을 넓은 면적에 걸쳐 균일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잉크젯 프린팅과 같...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완성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행복 교과서> 완성내년부터 중·고교 단계적 보급 규범 나열 도덕 과목과 달리 ‘행복 원리’ 등 제시 앞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게 될 것 같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30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의뢰로 6개월 동안 개발한 중학교 2학년용 ‘행복 교과서’를 완성했다”며 “내년부터 교과 운영을 희망하는 일선 학교에 이 교과서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용 교과서는 2011년 개발해 2012년 시범학교에서 가르칠 예정이다. 행복 교과서는 정규교과 등록 전이라도 일선 학교에서 재량활동 시간 ...

인지과학협동과정, 음악치료의 효용성 증명
피아노 건반처럼 특정 音마다 뇌가 인식하는 부위 달라정신분열증·주의력 결핍 등 신경치료 실마리 제공 임신부의 태교와 태아 머리에 좋은 음악은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이를 입증하려면 특정 청각 자극이 임신부를 거쳐 어떻게 태아의 뇌로 전달되는지 규명해야 한다. 신경과학적으로는 엄밀히 증명되지 않은 음악치료(music therapy)도 마찬가지다. 서울대 의과대 및 뇌과학 · 인지과학협동과정 연구진은 음악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교한 전기적 자극이고, 뇌가 반응하는 부위도 음마다 천차만별인 사실을 밝혀냈으며 관련 논문을 준비 중이다. 뇌와 청각 자극의 관계를 알...

정종경·전영호팀 ‘메시1’ 규명, 사람 기아상태 알려주는 신호전달물질 존재 확인
정종경·전영호팀 ‘메시1’ 규명, 사람 기아상태 알려주는 신호전달물질 존재 확인 박테리아는 먹을 것이 없어지면 스스로 성장을 멈춘다. 생존을 위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1969년 미국의 마이클 카셸 박사와 조너선 갤런트 박사는 박테리아의 하나인 대장균 생존전략에 ‘구아노신4인산’(ppGpp)이라는 신호전달물질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박테리아에는 있는 ‘피피지피피’나 유사물질이 동물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스스로 먹이를 찾게 돼 기아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사라진 것일까? 국내 ...

역사교육과 서의식 교수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 출간
서의식 교수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 출간원시부족연맹 그친 ‘사로 6촌설’ 반박 “신라의 출발은 6개국 연합이었다” 서의식 역사교육학과 교수가 신라사 연구서인 ‘신라의 정치구조와 신분편제’를 펴냈다. 강단사학계 거물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검토해 나가면서 고조선을 일개 소규모 원시부락 정도로만 치부하던 통념을 버리고 당당한 고대국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 ‘한국 고대사의 이해와 국사 교육’에 이은 책이다. 이번 책도 이런 주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지금까지 신라에 대한 통설은 사로국이라는 경주 부근 조그만 나라가 주변 여러 부족들을 정복하면서...

국양·송영재 ‘그래핀’ 전자구조 규명
국양·송영재 ‘그래핀’ 전자구조 규명 국양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송영재 미국표준기술연구원 박사후 연구원이 공동으로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의 대체 소재로 각광받는 ‘그래핀’의 전자구조를 규명한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다.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층층이 쌓여 만들어진 흑연에서 한 층을 벗겨낸 상태의 탄소 단원자층을 말한다. 2004년 처음 발견했다. 연구팀은 미국표준기술연구원이 지난해 제작한 초고진공주사형터널링현미경으로 그래핀 안의 전자 구조를 고해상도로 측정해, 높은 자기장 안에서 그래핀이 네가지 준위의 전자 상태로 분리되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 국양 교수는 “이번 연구로 그...

통일평화연구소, 2010 통일의식조사 결과 발표, “현정부 대북정책 불만족” 60%
통일평화연구소, 2010 통일의식조사 결과 발표, “현정부 대북정책 불만족” 60%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많아진 반면, 통일을 대하는 태도는 현실주의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불만과 불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평화연구소는 17일 '2010 통일의식조사'보고서를 통해"통일이 필요하다는 국민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지만 그 이유로 민족동질성 대신 안보, 경제적 이해관계를 꼽는 국민이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2007년부터 국민통일의식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조사는 지난달 12~27일 전국 16...

치과대학병원 최진영 교수팀, 주걱턱 등 턱 교정시술 “先수술→後교정 안전”
주걱턱 등 턱 교정시술 “先수술→後교정 안전”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 비대칭 등으로 턱 교정 시술을 받을 때 ‘선수술 후교정’ 방식이 안전성과 효용성면에서 낫다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처음으로 실렸다. 선수술 후교정 방식은 턱 교정시 꼭 필요한 치아(치열) 교정을 먼저 하지 않고 턱 수술을 한 다음에 치아 교정을 하는 치료법이다. 우리대학 치과병원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백승학(치과교정과) 교수팀은 “주걱턱과 안면비대칭이 있는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선수술 후교정’을 한 결과, 치료 기간이 평균 1년 이하로 단축됐으며 예측했던 치료 결과와 동일한 효과...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팀, 생화학 물질 분석 개선 신기술 개발 종류 늘리고 시간은 줄여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팀, 생화학 물질 분석 개선 신기술 개발 종류 늘리고 시간은 줄여 생화학 물질 분석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연구는 재료공학 분야 유명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스(Nature Materials)’ 2010년 9월호 표지논문으로 실린다. 이 기술은 암 같은 질병의 진단, 개인 맞춤 유전자분석, 신약 물질 개발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팀은 자기장의 영향을 받아 색깔과 배열이 변하는 ‘초상자성(超常磁性) 나노입자’의 특성을 활용해 ‘혈액 등 생체물...

의과대학 방영주 교수, "허셉틴·화학요법 병용 위암 생존율 크게 높여"
분자의학및바이오제약학과 방영주 교수 연구논문 '란셋'지 발표"허셉틴·화학요법 병용 위암 생존율 크게 높여" '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이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을 1년 이상 연장시킨다는 국제 임상연구가 국내 의료진의 주도적인 참여 아래 실시되었다. 허셉틴은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HER2 라는 유전인자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로, 이미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된 전이성 및 조기 유방암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를 대표 저자로, 서울아산병원 강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