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회공헌협약 체결식은 2011년 8월 25일(목) 오전 11시 30분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오연천 총장과 박명진 교육부총장, 이승종 연구부총장, 김홍종 교무처장 그리고 대학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최원용 재원조성본부장, 박선영 사회협력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서울대와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교육과 실천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이며, 사랑의 헌혈운동, 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국제인도법 및 제네바협약 등과 관련된 교육․연구활동, 건전기부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특히 대학 사회의 인도주의 운동 확산과 재능기부를 비롯한 자원봉사문화 활동 활성화와 이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서울대는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 공헌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1. 8. 25
기획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