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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멘토링’의 지속 운영 결정

2011. 5. 17.

서울대는 대학생활문화원에서 주관하여 시행해오던 SNU 멘토링 사업을 올 가을 신설될 예정인 글로벌 사회공헌센터로 이관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SNU 멘토링 사업은 2009년부터 서울대 학생이 전국 소외지역 저소득층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방법, 진로와 적성, 일상 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SNU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활문화원 이외의 조직에서도 프로네 시스 나눔실천, 새싹멘토링 등 유사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예산상의 어려움 과 통합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잠정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은 점증되는 교내 학생들의 상담욕구 등 교내문제에 집중하여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공헌센 터가 설립될 때까지 유지키로 했다.

지금까지 서울대에서 새싹멘토링을 주도해왔던 미래국제재단의 김선동 이사 장은 최근 SNU 멘토링 사업을 위해 추가 재정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