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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육 및 연구역량을 첨단 과학수사에 활용

2010. 12. 31.

서울대 오연천 총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 사진

서울대는 국립대로서 사회적 책무 수행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첨단 과학수사에 활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서울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과학 수사 관련 분야에 요구되는 사고원인 규명기술 개발, 국가분석 표준의 확립, 측정분석의 신뢰성 제고 등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수사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상호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은 2010년 12월 29일(수) 오후 3시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대 오연천 총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희선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서울대와 국과수는 사고조사,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시설, 그리고 인력과 장비 등의 공동활용, 과학수사 분야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고감정 예방연구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대외적 공신력을 높이고, 법과학·법공학 분야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감정 및 연구업무로 예방시스템을 개발하며,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학제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