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평생교육원이 2010년 9월부터 제1기 강좌를 시작한다. 평생교육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대 교수진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교양교육과 전문자격과정을 제공하는 서울대의 평생교육 전담기구이다.
이번 제1기 정규강좌는 고급교양과정, SNU 개방강좌, 전문자격과정, 사회적 협약과정으로 나뉘며, 총 19개 강좌가 운영된다. 고급교양과정은 교육아카데미, 문화아카데미, 예술아카데미, 경영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으며, SNU 특별 기획강좌로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들이 말하는 ‘우리 아이 공부의 장기 비전 설계’: 멀리 보는 학부모 되기 강좌와 경영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경영학 카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SNU 개방강좌는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에 개설된 정규강의를 그대로 전문가 혹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강좌로, 이번 학기에는 ‘21C와 문화예술정책’과 ‘우주와 생명’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전문자격과정은 이직과 전직의 일반화, 조기은퇴, 고령화 사회 등으로 지속적인 경력개발이 요구되는 평생학습시대의 신경력창출과정으로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과정’과 ‘문화해설사과정’이 운영된다. 사회적 협약과정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사회기관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강좌 접수기간은 2010년 8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이며 서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L.snu.ac.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방문접수(서울대학교 롯데국제교육관(152-1동) 310호)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 및 등록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서울대 평생교육원(02-880-9803, 875-9802~3)으로 하면 된다.
평생교육원 개원 기념으로 세 차례에 걸쳐 공개특강이 진행될 예정인데 제 1차로 8월 10일(화) 오후 2시 서울대 미술관 2층 강의실에서 시인 고은 선생의 ‘시간, 공간, 인간’이 특별 초청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 문의: 평생교육원 이재준(880-9804)
LNB
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보도자료
뉴스
보도자료
‘지식나눔’ 서울대 평생교육원 제1기 강좌 개강
2010.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