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4월 13일(화) 융기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게임업체인 그라비티와 ‘기능성 게임개발’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융기원 최양희 원장과 그라비티 강윤석 공동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임원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융기원과 그라비티는 향후 기능성 게임개발 및 공동연구를 위한 기능성 게임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기능성 게임 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내 설립해 융기원 내 위치할 예정이며 게임분석/기획, 프로토타이핑, 게임 상용화 수준의 게임 구축 및 운영, 게임 관련 전문 인재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융기원은 연구공간과 전문 연구인력을 제공하고 그라비티는 연구 관련 장비 및 운영을 위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기금 출연을 협약하였다.
최양희 원장은 “글로벌 수준의 네트워크와 온라인 게임개발 기술력을 두루 갖춘 그라비티와 MOU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는 “그라비티는 IPTV 플랫폼을 활용한 영유아용 기능성 게임 ‘뽀로로 놀이’를 최초 개발, 서비스하면서 기능성 게임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기능성 게임의 전문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기능성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에 상장해 있는 그라비티는 대표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으로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로 5대양 6대주에 진출하는 등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유처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온라인게임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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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그라비티 기능성 게임개발을 위한 MOU 체결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