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무 총장 “지식과 학문의 진정한 가치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에”
서울대학교는 2010년 3월 2일(화) 오전 11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2010년 입학식을 개최한다. 학부 3,471명, 석사 2,920명, 박사 849명 등 총 7,240명의 신입생이 새롭게 서울대 구성원이 된다.
이장무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지성의 전당인 서울대에서 탐구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면서 “서울대다움은 최고의 실력과 창의적 역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기고, 지식과 학문의 진정한 가치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에 있으니, 사회와 인류에 베풀 줄 아는 실천적 지혜를 계발해야 한다”며 지성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외국인 교수로는 처음 축사를 하게 된 사회학과 우드위스 교수는 "대학생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 고 당부했다.
□ 식 순
국민의례
학사보고(교무처장)
신입생 선서(조혜지, 사범대학)
식 사(총 장)
축 사(사회학과 Woodwiss 교수)
축 가(서울대 비바 중창단)
학사보고(교무처장)
신입생 선서(조혜지, 사범대학)
식 사(총 장)
축 사(사회학과 Woodwiss 교수)
축 가(서울대 비바 중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