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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새 가족 맞은 서울대

2010. 3. 3.

학부 3,471명, 대학원 석사과정 2,920명, 박사과정 849명
이장무 총장 “지식과 학문의 진정한 가치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에”


2010학년도 입학식

서울대학교는 2010년 3월 2일(화) 오전 11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2010년 입학식을 개최한다. 학부 3,471명, 석사 2,920명, 박사 849명 등 총 7,240명의 신입생이 새롭게 서울대 구성원이 된다.

이장무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지성의 전당인 서울대에서 탐구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면서 “서울대다움은 최고의 실력과 창의적 역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기고, 지식과 학문의 진정한 가치는 공동체를 위한 나눔에 있으니, 사회와 인류에 베풀 줄 아는 실천적 지혜를 계발해야 한다”며 지성인의 자세를 강조했다.


외국인 교수로는 처음 축사를 하게 된 사회학과 우드위스 교수는 "대학생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 고 당부했다.

□ 식 순
국민의례
학사보고(교무처장)
신입생 선서(조혜지, 사범대학)
식 사(총 장)
축 사(사회학과 Woodwiss 교수)
축 가(서울대 비바 중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