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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SPC 농생명과학연구동’ 개관

2009. 11. 3.

서울대학교 SPC 농생명과학연구동 개관

서울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복·융합연구를 위한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을 11월 3일(화) 개관한다. SPC그룹에서 출연한 45억 원과 허영인 회장이 사재출연한 5억원 등 50억 원의 건물건립 기부금으로 19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개관에 이르렀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이장무 총장과 SPC그룹 허영인 회장, 농생대 박은우 학장,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5층의 연구동은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 식물병원, 농업생물신소재연구소, SPC그룹 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입주하여 농식품생명공학 분야 산학협력 연구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무 총장은 “우수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사회적 환원을 지향하는 추세에 따라 산학협력에 의한 실용적 교육 및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며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은 서울대의 산학협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축사에서 “서울대학교와 SPC가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원대한 비전을 함께할 것이며, SPC는 식음료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에서 더 나아가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업생명과학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