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1일(수), 22일(목) ‘서울대 교수 성과급 나눠먹기’ 제하의 성과급 관련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서울대는 2008년 성과에 대해 전체 성과급 56억 8,953만원의 71%인 40억 3,738만원을 각 단과대학에 교수수에 비례하여 지급하였고, 나머지 29%는 직전 연도의 지급방식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하였다. 보도 내용 중 ‘70% 지급’은 교수 개인별 지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
각 단과대학은 자체기준에 따라 교육, 연구, 봉사 부문 등의 실적을 평가하여 교수별 성과급을 차등지급하였다. 서울대의 각 학문 분야별 특성과 현실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 본부에서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각 단과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사회과학대학의 경우 최고 884만원, 최저 53만원이며 자연과학대학은 최고 성과급이 395만원에 이르며 최저는 53만원이다.
이에 교육과 연구 등의 실적에 관계없이 각 교수들에게 70%의 금액을 균등지급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서울대는 지난해 강의우수 교수(상위 10%) 및 우수 연구교수로 선정된 교수에게 추가로 지난 5월 성과급(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교육 및 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성과급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L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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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성과급 지급’ 관련 보도 해명
2009.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