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 제시
KBS 특별기획 '대한민국, 길을 묻다' 첫 회 출연…1월 11일(일) 방송
이장무 총장이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TV 특강을 갖는다.
이장무 총장은 2009년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KBS 석학 초청 특강 프로그램 [대한민국, 길을 묻다] 첫회(1TV 1월 11일 오후 11시 30분)에 출연하여‘미래, 창의적 인재로 승부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총장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로서, 지성을 대변하는 서울대학교 총장으로서 중고교 시절은 물론 공과대학 학장, 최근 총장 재임 동안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시대에 창의적 지식 생산과 인재 양성에 우리의 나아갈 길이 있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회적으로 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사회와 자신을 신중히 돌아보고 미래를 창조적으로 대비할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공학자로서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에 대한 연구 경험 사례를 통해‘창의성의 극대화와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어 ‘창의적 지식 생산과 인재 양성의 대역사(大役事)’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지금은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10년 이후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역량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고급 인력과 인재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의 지식기반을 튼튼히 하는‘사회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KBS 특별기획 [대한민국, 길을 묻다]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 석학을 초청하여 한국 사회와 자신을 성찰해보고 잠재력을 재발견하며, 사회와 개인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여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되었다. 첫회 출연자로 나오는 이장무 총장 특강은 1월 11일(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에서 50분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