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11월 3일(월)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주한 외국 대사, 외교관과 학내 외국인 교수, 학생 등을 초청하여 대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레아드로 아레야노 주한 멕시코 대사 등을 비롯해 19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외국인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 교수와 학생에 대한 문화활동 지원, 장학제도 등 교육환경을 한층 개선하고 있으며, 서울대가 세계 초일류 대학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대는 그동안 지속적인 글로벌 헤드헌팅을 추진하여 지난 9월 해외 석학 등 외국인 교수 22명을 신규로 임용하였으며, 지속적인 영입을 통해 신규 임용 외국인 교수를 100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0개월여 노력을 통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루첸 박사가 2009년 3월부터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초빙석좌교수로 임용할 예정이다.
외국인 학생은 10월 현재 64개국 1,450여명이이 재학하고 있으며, 세계 1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25년에는 외국인 학생 비율을 30%까지 늘리겠다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L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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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주한 외국 대사 초청'대학 설명회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