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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제어연맹(IFAC) 회장 권욱현 명예교수, '제17회 IFAC 세계대회‘ 개최

2008. 7. 7.

7월 6(일)~11일(금) 코엑스…자동제어 분야 이론, 응용 등 총망라되는 최대 국제행사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 회장 권욱현․서울대 공과대학 명예교수)은 7월 6일(일)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7회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대회(The 17th World Congress of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utomatic Control)를 개최한다.

자동제어 이론과 응용 기술의 발전, 교류, 활용의 국제적 장이 될 올해 세계대회에는 70여 국가에서 자동제어분야의 학자, 기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하며, 2,700여편의 논문 발표와 워크샵, 총회,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자동제어세계대회는 자동제어 분야의 이론과 응용을 총망라하여 교수와 학생, 기업인, 기술자들이 참가하며, 뛰어난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기술동향 및 정보를 교환하는 이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IFAC 세계대회는 세계 각국의 뛰어난 연구 논문의 발표는 물론이고 다양한 산업체 기술 방문과 special event로 한국 공학의 우수성을 제고시키고 산업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면모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제자동제어연맹의 목표는 자동제어 이론과 응용 기술의 발전, 교류, 활용에 기여 하는 것으로, 1957년 조직의 틀을 정비한 이후 현재까지 50여년을 지내오며 자동제어 커뮤니티의 중심축이 되어 왔다. IFAC은 각 나라의 대표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52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본부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대 권욱현 명예교수가 2005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