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수도권 대학 간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창업 인재 양성 관련 업무 협력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임철일)은 8월 19일(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국 9개 대학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협약 기관은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임철일),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원장: 최선강), 국립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정민),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정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건욱),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단(단장: 권순용),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국경수),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설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산학처(처장: 이정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가치창출센터(센터장: 김광현)로 총 10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과 전국 대학 창업지원단 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역 인재 창업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창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창업지원단의 상호보완적이고 협력적인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대학이 겪는 창업 교육 및 지원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역대학이 발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개최, 지역 창업 성공 사례 및 전문가풀(POOL) 공유, 지역 창업 정보 공유 및 지역 창업 인재 공동 지원 등이다.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과 전국 대학 창업지원단은 지역 창업 네트워크 캠프, 지역 창업 경진대회, 이외 창업 아카데미, 워크숍, 멘토링 등을 공동 운영한다.
임철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간의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들이 교육 협력을 이끌어가는 선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