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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대학원 박윤정 교수,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 과학자 60인에 선정

2024. 6. 11.

생체재료 연구에 관한 국제 연구 분야 과학자 4년마다 선정
생체재료분야 연구 및 상용화 업적 공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이자 ㈜나이벡 CTO로 재직 중인 박윤정 교수가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IUSBSE, International Union of Societies for Bio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의 펠로우(Fellow, Bio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 FBSE) 60인에 선정됐다.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가 펠로우로 선정한 이번 60인에는 한국에서 8명이 선정되었고 이중 박윤정 교수가 포함되었다.

세계생체재료학회총연합회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인도, 일본, 중국 등을 회원국으로 구성하는 바이오, 제약을 포함한 세계적인 생체재료 연구학회 연합회이다. 세계 각 생체재료학회에서 추천한 소수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생체재료 연구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 및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과학자를 4년에 한 번씩 펠로우로 선정하고 있다.

박윤정 교수는 펠로우 선정에 있어 ‘한국의 생체재료 연구 분야 기여 및 글로벌 상용화'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치의학 분야 연구뿐 아니라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지능형 생체재료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인허가, 사업화를 아우르는 상용화의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신임 FBSE 수여식은 World Biomaterials Congress(WBC) 총회 개막식에서 수여하는데, 특히 올해의 경우 대구 엑스코에서 5월 26(일)~31일(금)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12년 만에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생체재료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한국 생체재료학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한국에 유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