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세계뇌주간 3월11(월)-17일(일)
-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주최
서울대학교는 2024년 3월 16일(토) 세계적인 뇌과학 축제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를 오후 2시부터 관악캠퍼스 28동 101호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공동주관-한국뇌신경과학회, 한국뇌연구원)
세계 뇌주간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 Foundation에서 처음 개최했으며, 60여 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세계 여러 학술단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한국뇌신경과학회과 한국뇌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의 뇌주간 행사는 “슬기로운 뇌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대중이 우리 뇌에 대해 평소 자주 궁금해 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 서울대학교의 뇌인지과학과의 교수들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해 줄 예정이다.
행사에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애매하고 불안한 세상 속 뇌의 ‘퍼펙트 게스’“), 최형진 교수(“욕망, 쾌락, 중독: 식욕과 음식중독은 어떻게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이상아 교수(“인지의 기원: 아기들은 어떤 인지기능을 가지고 태어나는가?”), 김의태 교수(“성장기 트라우마와 정신증”), 김기웅 교수(“치매, 걸음걸이만 봐도 알 수 있다!”)가 대중강연을 해 줄 예정이다.
행사 당일 별도의 등록없이 참가 가능하며, 강연 참석자에 한해 행사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세계뇌주간 프로그램 참가확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확인증은 행사 이후 각 주관단체로 문의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신경과학회 홈페이지(https://www.ksbns.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