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월) 요르단 봉사활동 파견을 성황리에 마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공헌단’)의‘나르샤’팀(2023 하계 글로벌 SNU공헌단 in 요르단)이 4일(금) 요르단 현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요르단 현지 언론(Petra, Jordan News Agency)은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 나르샤 팀이 8월 4일(금) 이르비드 문화원에서 진행한 한국문화주간 활동을 조명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문화교류활동이 ‘한국과 요르단 두 국가 간의 공존을 보여준 문화적 경험 교류’라고 보도했다.
나르샤 팀은 7월 28일(금)부터 8월 7일(월)에 걸친 파견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나르샤 팀은 요르단 이르비드 북쪽 람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아동들과 보육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미술·체육·위생 교육나눔과 요르단 내 한류 열풍을 이어 나가기 위한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난민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세미나와 난민 가정 방문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서 사회 책임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