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미국 Carnegie Mellon 대학교는 7월 25(화)~28일 4일간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 *서울대학교는 미국 Carnegie Mellon 대학의 연구자 12명을 초청하여 7월 25일(화)부터 7월 28일(금)까지 4일간 SNU-CMU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연구자들과 Carnegie Mellon 대학 연구자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 인공지능기술 등에 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 *Carnegie Mellon 대학은 MIT, Stanford, U.C.Berkeley대학과 더불어 컴퓨터과학분야 세계1위로 랭킹되어 있음 (2023년 U.S. News & World Report 순위)
- *이번 워크샵에는 Carnegie Mellon 대학에서 Robert Kraut (로버트 크라우트) 교수, Scott Hudson (스코트 허드슨) 교수, John Zimmerman (존 짐머만) 교수 등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저명한 컴퓨터과학자들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에서도 공대 김건희 교수, 사회대 이준환 교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권가진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본 워크샵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사회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인공지능기술의 발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 -생활, 건강, 로봇 분야 (Personal life, health & robot)
- -윤리와 사회 분야 (AI ethics & society)
- -문화, 미디어 분야 (Culture, media & AI)
- -교육 분야 (AI for education)
- *서울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연구주제들을 서울대 연구자들과 Carnegie Mellon 대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인력교류, 해외 협력거점 구축 등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이 취임한 이후 서울대학교는 국제연구협력 및 글로벌 융복합 공동연구를 위한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에서는 특별회계 예산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Carnegie Mellon 대학을 비롯한 국제연구교육기관과 첨단 융합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의 공동 워크숍은 2025년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서울대학교가 추진할 다양한 분야의 국제협력 시범사례가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연구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해외 우수 대학들과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적·세계적 난제 해결 및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