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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연구원 – 크리스피, 실감형 XR 기술 고도화 나선다

2023. 6. 7.

서울대학교 AI연구원(원장 장병탁)은 주식회사 크리스피(대표 손대균)와 실감형 확장현실(XR) 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협약을 6월 2일(금)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는 동작 인식, 스켈레톤 인식 등 첨단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동작이나 자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휴먼 등 첨단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피는 서울대 AI 연구원의 전문 지식과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HMD와 같은 장비를 장착하지 않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실감형 XR체험관 '노리큐브'와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가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개점할 노리 디지털 키즈카페 3호점에 적용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대한민국의 앞선 기술력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크리스피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상호 협력해 실감형 XR 분야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