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10~12월 3개월간 진행한 SNU Venture Builder 선발 7개팀의 보육성과를 알리고, 네트워킹 행사를 2023년 1월 10일(화)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으로 NBH캐피탈(고성재 상무), DSC인베스트먼트(이성훈 이사), 포스코기술투자(박태홍 투자심사역), 삼성벤처투자(김새미 책임운용역), 대성창업투자(이재빈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7개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1,2,3등에게 각각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한 기업 1등 PYLONEER(배승환 대표), 2등 CBCG(장재희 대표), 3등 팀피에이치세븐(이창엽 대표) 등은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7개팀 중 4개 팀은 예비창업자로 시작하였으나 2개 팀은 법인, 개인사업자로 설립했다. 또한 지난해 지원했던 일천만원 사업화지원금을 통해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여 시제품을 가지고 고객에게 검증을 진행하고자 한다.
김덕진 SNU 시흥캠퍼스 창업보육센터장은“이번 SNU Venture Builder 데모데이(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선발 기업에게 방향성과 피드백을 제시해주는 자리”였다며“데모데이(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더 큰 시장으로 뻗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SNU Venture Builder 데모데이(성과공유회)를 통해 7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얻었으며. 지난해 창업 동기부여와 창업이해를 돕는 SNU IGNITE 특강,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 SNU Venture Builder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창업가를 집중 발굴했다.
2023년에는 SNU Venture Builder 후속프로그램, SNU Venture Builder 2기, 의료바이오 관련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