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화) 삼익악기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인도네시아 마타람대학교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의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사회공헌단 여명석 단장과 인도네시아 마타람대학교 밤방 하리 쿠스모 총장이 참석한 본 협약식은 마타람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롬복‘일자리 창출 연계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3S(Samick-SNU Sustainability_가칭) 센터 설립 및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여명석 단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추후 설립된 센터는 인도네시아 롬복섬 취업소외계층의 빈곤 탈출 및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된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적 책임성과 혁신적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