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는 4월 1일(금) 14:00 아시아-아프리카센터 개소식과 설립기념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아프리카에 관한 보편성과 특수성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융합적이고 종합적인 아프리카 연구를 목표로 서울대학교 교내 최초로 아프리카 관련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연구적 기능과 시대적 요구에 맞는 실천적인 정책 제언의 기능을 담당하는 전략적 싱크탱크의 기능을 담당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아프리카 연구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센터는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지식 축적을 위한 연구를 심화하여 △ 한국의 아프리카 외교정책, 개발협력, 분쟁지역연구 등의 아프리카 관련 연구주제를 발굴 및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정부, 기업, NGO, 학계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여 아프리카 연구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 궁극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잇고 상호 이해를 주도하는 글로벌 아프리카 연구소 허브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박수진 아시아연구소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김종섭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 권숙인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이 축사를 하고, 2부 설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이진상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와 김태균 서울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센터장의 발표와 함께 국내 아프리카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향후 아프리카학 발전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