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19.3.29.)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2019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선정하여 2019년 3월 29일(금) 호암교수회관에서‘2019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서울대는 법인화 이후 기초학문분야의 지원·육성이라는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2학년도부터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에도 기초학문 등 필요한 분야의 지원·육성을 위해 구성된 기초학문진흥위원회와 기초학문기획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박사과정 재학생 및 수료생 153명, 석사과정 재학생 71명을 선정하였다(재선정 인원 포함).
박사과정 학문후속세대 선정자에게는 연간 2,000~2,400만원, 석사과정 선정자에게는 연간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가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선정 시 선정유형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세정 총장은 신규 선정된 박사과정 재학생 및 수료생 중 행사에 참석한 56명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유연한 태도로 협력하여 각자의 학문분야에서 깊이를 더하는 훌륭한 학자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