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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해 중국에 창업인프라 구축

2018. 12. 12.

왼쪽 서울대 김성철 연구처장, 오른쪽 KIC 중국 이상운 센터장
서울대 - KIC중국 협약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성철 연구처장)은 학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스타트업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였다.
  • 서울대학교는 12월 11일(화)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의 대표적 창업 클러스트인 베이징 중관촌의 국가주도 창업지원 시설 INNOWAY 센터와 동북아 창업대학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칭화대 X-LAP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12월 12일(수)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KIC(한국혁신센터) 중국’과 창업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서울대학교 창업기업의 중국 진출과 현지 창업을 위한 상호지원을 확약했다.
  • 또한 다음날인 12월 13일(목)에는 베이징과 함께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심천의 메이커스 센터인 대공방을 방문하여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프로세스를 벤치마킹하고, 현재 서울대학교가 자체 운영중인 메이커스 센터의 확대와 시설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창업문화 확산과 국가 미래성장 동력이 될 챔피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9월 창업지원 전담조직인 창업지원단을 설립하였고, 상반기 미국 실리콘밸리와 하반기 중국 시장 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창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