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제7회 국제 심포지엄 참석
서울대학교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 교육부총장은 2018년 10월 13일(토)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 워싱턴대(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와 중국 칭화대(Tsinghua University)가 공동주관하고 맥도넬 인터내셔널 스칼러스 아카데미(McDonnell International Scholars Academy)가 주최한 제7회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는 공동 세션3의 학생 3MT(three minute thesis)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하고 진행을 하였다.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총 5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발표하였다.
공동 세션에 이어 마크 링턴(Mark S. Wrighton) 미국 워싱턴대 총장, 번딧 유아 아포른(Bundhit Eua-arporn) 태국 출라롱콘대 총장, 피터 호이(Peter Høj) 호주 퀸즈랜드대 총장 등이 참석한 총장포럼에서 전 세계 연구중심대학들이 직면한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학들의 제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인공지능에 의한 사회적 변혁,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책, 지속가능 발전 등을 위한 대학의 노력 등이 논의되었다. 박찬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러한 변혁에 대비하여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대학의 대응 방안과 서울대학교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편 McDonnell International Scholars Academy의 파트너 대학들은 지속가능한 대학 캠퍼스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포함한 캠퍼스 개발을 약속하는 대학캠퍼스 지속가능성 선언에 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