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2016년 10월 14(금)~16일(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The Association of East Asian Research Universities) 제39회 이사회 및 제22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14일(금) 오전 열리는 개교 70주년 기념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환영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15일(토)에는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제39회 이사회 및 제22회 총회 등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는 동아시아 지역의 선도적인 연구중심대학 간 상호 협력 촉진 및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된 대학 총장 회의로, 매년 연례 총장회의와 주제별 심포지엄 및 학생 교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대학들간 교류 및 국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6년부터 2년 임기의 본 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회원 대학(18개)
◦ 한국 :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 중국 : 베이징대, 칭화대, 난징대, 푸단대, 중국과기대, 홍콩과기대
◦ 일본 : 도쿄대, 교토대, 오사카대, 도호쿠대, 쓰쿠바대, 도쿄공대
◦ 대만 : 대만국립대, 국립칭화대
이번 회의에는 린 지엔 화(林建華) 베이징대 총장을 비롯해 동아시아 주요 17개 대학 총장 또는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