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성낙인 총장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문체부’)가 국민들의 문화 수혜 확대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와 문체부는 2015년 10월 22일(목)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문화가 있는 날’동참 등 국민들의 문화수혜 확대와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대학교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지역주민 대상 박물관 수요강좌,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설명 및 특별전시 무료 개관, 대학생활문화원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대국민 문화 수혜를 확대할 계획이다.
※ ‘문화가 있는 날’: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
서울대 성낙인 총장은“서울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고급 문화 콘텐츠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나누는 것도 국립대로서 수행해야 할 공적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서울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예술시설과 재학생들의 문화예술 재능을 이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고,‘문화가 있는 날’이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10.22
기획과(880-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