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2014학년도 기초학문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선발하고, 2014년 5월 13일(화) 낮 12시 서울대학교 호암서울대는 법인전환 이후 기초학문 등 필요한 분야의 지원․육성이라는 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학문후속세대를 선발해 오고 있다.
학문후속세대는 기초학문분야의 적합성, 학업계획서, 논문계획서 및 현재까지의 연구성과 등을 평가하여 선발하였으며, 올해에는‘박사과정 재학생’26명, ‘박사학위논문 준비 수료생’32명 등 총 58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학문후속세대에게는 등록금과 생활비 및 자료구입비를 포함하여 박사과정 재학생은 연간 2,000만원, 박사학위논문 준비 수료생은 연간 2,4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기초학문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학문후속세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학문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