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 다케히코 나카오(Takehiko Nakao, 일본) 총재가 2014년 2월 18일(화) 서울대 행정대학원(57-1동) SK홀(113호)에서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나카오 총재는 ‘Future of Asia: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주제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의 역할과 미래 등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카오 총재는 일본 재무성 재무관, IMF 자문위원 등을 지낸 국제금융과 개발 원조 부문 전문가로, 지난 2013년 4월 ADB 총재에 취임하였다. 이번에 나카오 총재는 2월 18일(화) 열린 아시아 경제·금융협력 콘퍼런스에서 아시아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하였다.
한편 서울대와 ADB는 지난 2013년 7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공정책, 보건, 농업, 환경 등의 분야에서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