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오연천 총장) 고용노동부(이채필 장관)와 2013년 1월 16(수) 행정관 소회의실에서‘100세 사회정책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100세 사회라는 미증유의 사회변동에 따른 정책 수요는 급증해 왔으나, 전문연구기관이 없어 포럼 등의 행사로 단기적으로 대처해왔고, 인구고령화 문제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학교는 100세 사회에 따른 다양한 정책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0세 사회 정책연구센터’를 서울대 행정대학원 내에 신설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100세 사회에 따른 고령자의 고용 등의 문제를 핵심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100세 사회 정책연구센터는 학제간 및 종합적 연구를 위해 서울대 연구진과 더불어 노사정위원회, 국책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며, 고용노동부는 센터가 수행하는 연구결과를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데 노력할 것을 협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