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대 법이론연구센터입니다.
2024년 하반기 두 번째 정기 콜로키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 제56회 콜로키움]
"자크 데리다(J. Derrida)의 법사상"
* 일시: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7:00 ~ 9:00
* 발표자: 최샘 |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전임연구원
* 발표 요지:
자크 데리다는 근대적 이론과 기획에 내재한 한계를 노정하고 해체를 통한 재구축을 주장한다. 그의 해체적 정의론에서 무한하고 계산 불가능한 정의는 법을 넘어서고 탈구축하며 미래에 ‘도래할 것’으로 남는다. 법적 정의는 그 해체와 재구축의 끊임없는 과정 속에서, 현재 시점과 전미래시제의 상호작용 속에서 도출될 수 있다. 데리다의 사상을 재독해하며 법에 새로운 성찰의 기초를 모색하고자 한다. 해체(déconstruction), 결정불가능성(undecidability), 아포리아(aporia), 차연(différance)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를 사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를 고찰해본다.
- 본 학술행사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께 행사 하루 전에 Zoom 접속 정보를 개별적으로 보내드립니다.
- 참가신청서 작성: 아래 주소에 접속해서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zh0wxk7sgTG3gNxKVWdWTtRhOOqk195E4LzxureEIRTd4qA/viewform
문의: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 / legaltheory@naver.com / 02-880-8684
2024년 하반기 두 번째 정기 콜로키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 제56회 콜로키움]
"자크 데리다(J. Derrida)의 법사상"
* 일시: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7:00 ~ 9:00
* 발표자: 최샘 |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전임연구원
* 발표 요지:
자크 데리다는 근대적 이론과 기획에 내재한 한계를 노정하고 해체를 통한 재구축을 주장한다. 그의 해체적 정의론에서 무한하고 계산 불가능한 정의는 법을 넘어서고 탈구축하며 미래에 ‘도래할 것’으로 남는다. 법적 정의는 그 해체와 재구축의 끊임없는 과정 속에서, 현재 시점과 전미래시제의 상호작용 속에서 도출될 수 있다. 데리다의 사상을 재독해하며 법에 새로운 성찰의 기초를 모색하고자 한다. 해체(déconstruction), 결정불가능성(undecidability), 아포리아(aporia), 차연(différance) 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를 사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를 고찰해본다.
- 본 학술행사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께 행사 하루 전에 Zoom 접속 정보를 개별적으로 보내드립니다.
- 참가신청서 작성: 아래 주소에 접속해서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
문의: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 / legaltheory@naver.com / 02-880-8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