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부 연구·교육 역량강화사업단, 세계 역사학계를 선도하는 한국사 혁신 인재 교육연구단입니다.

2023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세 학과가 역사학부로 통합했습니다.
학부 출범을 계기로 한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국사학과 BK교육연구단과 함께 역사학을 기후와 생태환경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생태환경사 기획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구환경에 대한 파괴적인 존재가 된 인간의 행위에 경각심을 드러내는 단어인 ‘인류세(Anthropocene)’가 세계적인 화두가 된 지 오래입니다. 기후변화가 이제는 기후비상사태로 불리고 있고, 인간의 환경파괴로 다른 생명체들은 빠르게 멸종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구축해 온 기존의 문명사회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 중심에서만 바라보는 역사를 벗어나 새로운 역사학을 만들어가자는 취지 아래 총 6회의 기획 강연을 마련하였습니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 여러분을 비롯하여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부 연구·교육 역량강화사업단, 세계 역사학계를 선도하는 한국사 혁신 인재 교육연구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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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9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본교 7동 308호에서 역사학부 컬로퀴엄 네 번째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경대학교 사학과의 김문기 교수가 “기러기, 감귤, 청어 : 한 줄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 기후 변동의 역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컬로퀴엄
“기후·생태환경의 시각으로 역사를 다시 보다” 4강

주제 : 기러기, 감귤, 청어 : 한 줄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 기후 변동의 역사
발표 : 김문기(국립부경대 사학과)
사회 : 박 훈(서울대 역사학부)
일시 : 2023년 6월 29일(목) 16-18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7동 308호

당일 참석 여부를 조사하니, 참석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회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forms.gle/8fcyMHvXLkM1D2X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