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악과 관악전공에서는 매해 봄 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4월 8일 금요일 19:00시,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에서 타악기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립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서울대학교 가족 여러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성함과 연락처, 인원수를 기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4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
티켓가격: 전석무료 (사전신청 필수)
-소 개-
서울대학교 타악기 앙상블(SNUP)은 현 음악대학 타악전공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로, 2003년을 시작으로 최경환 교수님의 지도 하에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르와 구성을 불문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며,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있다.
-협 연-
이안드레
서울대학교 재학
계원예고졸업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가천대콩쿨 3등
지도교수 서울대학교 기악과 명예교수 최경환
한국의 타악기 발전에 평생을 바친 기악과 교수 최경환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74년 국립교향악단의 타악기 연주자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음악생활을 시작하였다. 국립교향악단이 해체되었던 1980년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 벨기에와 브뤼셀 왕립음악원 및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84년까지 수학하였고, 귀국과 동시에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팀파니 수석 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최경환 독주회를 시작으로 수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타악기 앙상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대학교 타악기 앙상블 및 4plus 타악기 앙상블을 창단하고 지도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관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심포닉 밴드’를 이끌며 후학을 지도하는 한편 대중에게 폭넓은 관악 레퍼토리를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