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무 총장은 6월 29일(월, 이하 한국시간)~7월 1일(수)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Caltech)에서 열리는 제13회 환태평양 지역 대학 연합(APRU) 연례 총장회의에 참석한다.
올해 총장회의에서는 ‘국제적 도전에 대한 대응: 21세기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이 어떻게 리더십과 전략을 제공할 것인가’(Grappling with Global Challenges: How universities can provide leadership and strategies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21st century)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장무 총장은 6월 30일 열리는 행사 중 ‘총장 포럼’(Presidents Open Forum)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APRU(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는 1997년에 결성되어, UCLA, 베이징대, 도쿄대 등 환태평양 지역의 주요 42개 대학 모임이다. 교육과 연구, 기업을 육성시킴으로써 환태평양지역의 경제적, 과학적, 문화적 발전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장회의 참석에 앞서 이장무 총장은 6월 28일(일) UCLA를 방문하여 양 대학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논의하였고, 지난 5월 LA에 개소한 ‘서울대학교 미주센터’(SNU America)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