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의 국제적 수준의 명품강좌인‘2008 국제하계강좌 (ISI)’가 개강한다. 6월 23(월)부터 8월 1일(금)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멀티미디어강의동(83동)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국제하계강좌는 학부 9개 강좌, 대학원 1개 강좌 등 총 10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국내외 대학 150여명의 학생이 수강한다.
올해에는 11개국 69개 해외 대학 재학생 106명(62%)이 수강신청을 해 세계 각 국의‘글로벌 인재’들이 학습과 함께 교류를 나누는 명실공히‘국제적 강좌’로 발돋움했다. 하버드대, 코넬대, 스탠포드대 등 아이비리그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60명(총 102명)의 외국대학 학생이 수강했다
올해 커리큘럼은 기존 한국학 관련 강좌에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여 중앙아시아 문명 등 관련 강좌를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교수진으로 하버드대 John S. Schoeberlein(중앙아시아 분야), 예일대 동아시아 언어학 및 문학부 John Whittier Treat 학과장, 프린스턴대 Stephen Teiser(중국 문화 및 역사) 등 한국학 및 동아시아 분야 석학 20명을 초빙하였다.
강의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에는 캠퍼스를 벗어나 고궁 관람, 지역 팜 스테이, 대기업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갖는다.
한편 개강일인 6월 23일(월)에는 서울대를 방문하는 UCLA Gene Block 총장이 낮 12시 CJ인터내셔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이장무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하계강좌 수강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LNB
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보도자료
뉴스
보도자료
글로벌 인재 교류의 장 ‘2008 국제하계강좌(ISI)’ 개강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