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반기문 UN 사무총장(64)에게 명예 외교학 박사 학위 수여자로 선정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외교관으로 30년 이상 국가에 봉사했고, UN 사무총장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서울대는 국제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서울대 출신(1970년 외교학과 졸업)으로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모교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서울대는 1948년 첫 수여 이래 김수환 추기경, 소설가 박완서 선생, 사사키 다케시 전 동경대 총장 등 총 104명(외국인 96명, 한국인 8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서울대는 UN 사무국 등과 협의하여 7월중 명예박사학위 수여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서울대학교 명예박사학위 후보추천에 관한 지침 2조
- 인류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
- 학술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자
- 문화, 경제, 예술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자
- 서울대학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
2008. 03. 10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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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서울대 명예박사에 선정
200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