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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포털’ 관련 교양강좌 개설

2007. 8. 31.

서울대 ‘포털’ 관련 교양강좌 개설
- 2학기에 ‘정보다루기-포털의 이해’, NHN과 공동강의

□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오는 2학기 인터넷 포털의 기능적, 사회적, 문화적 특성과 정보 습득 변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보다루기-포털의 이해(담당: 언론정보학과 이중식 교수)’ 강좌를 개설한다.

□ 서울대는 NHN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공동 연구팀을 구성,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함께 연구를 진행해 강의 및 교안을 개발하였으며, 공동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 이 강의를 통해 인터넷 포털이 가져온 정보습득과 의사소통의 변화, 놀이문화의 변화 등 포털 서비스의 특성과 정보환경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배우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수강정원 100명의 3학점 교양강좌로, 매주 월요일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 NHN 최휘영 대표와 신중호 검색센터장, 커뮤니티 담당 이람 테마매니저, 뉴스/미디어담당 홍은택 NAO, 한종호 정책담당 등 네이버 관계자들이 초청강사로 참여한다.

□ 이중식 교수는 “복합화되고 연결성이 강해지는 정보환경의 변화 가운데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포털사이트에 대한 분석은 시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라며 “대학 교양 수준에서 포털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분석적 사고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 정보능력과 학습 정보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NHN 관계자는 “포털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대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포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털 산업과 관련한 학문적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파하는 산학협력의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첨부파일1: 보도자료(포털관련 교양강좌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