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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복합문화 공간 ‘인터넷카페’ 개소

2007. 8. 30.

서울대, 신개념 복합문화 공간 ‘인터넷카페’ 개소

□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8월 30일(목) 오후 4시 중앙전산원 2층에서 이장무 총장과 신상훈 신한은행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카페 ‘U.Space’ 개소식을 갖는다.

□ U.Space는 노트북컴퓨터 등 휴대 단말기 이용의 보편화로 인한 정보화 패턴 변화를 반영한 인터넷 복합문화 공간이다. 이는 기존의 데스크 탑 PC를 획일적으로 배치한 기존 대학 컴퓨터 실습실과는 달리 휴대 노트북컴퓨터 이용에 편리함을 추구하고 있다.

□ U.Space는 6~8명이 그룹 토의를 할 수 있는 워크룸,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존, 최신 멀티미디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존, 문화 휴식 공간인 북 카페 등으로 이뤄졌으며, 휴대전화 및 노트북 등의 충전서비스와 간단한 음료도 제공된다.

□ U.Space 오픈으로 노트북 이용자들의 불편을 호소하던 노트북 전원 연결 콘센트 부족으로 인한 배터리 충전 애로, 충전기 휴대 불편, 열악한 노트북 이용 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 첫 번째 인터넷 카페인 ‘U.Space’는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구축되었다. 서울대는 앞으로 대학의 옥외, 로비 등 캠퍼스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U.Space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첨부파일 1: 보도자료(서울대 인터넷 카페 개소)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