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05학년도 정원 16.1% 줄여 3,260명
- 경영대와 미대 각각 20%, 15% 감축키로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는 2일 200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정원을 전년도보다 16.1% 감축키로 확정했다.
지난달 14일 각 단과대학이 10∼20% 감축키로 한 데 이어 이날 경영대와 미술대학도 각각 40명(20%), 18명(15%)을 줄이기로 결정됐다.
이로써 2005학년도 입학정원은 2004학년도 정원 3,885명에서 625명 줄어 3,260명이 된다. 학사과정의 교수 1인당 학사과정 학생수는 편제정원을 기준으로 할 때 9.9명에서 8.3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법학전문대학원 도입을 추진중인 법과대학은 2006학년도부터 105명 줄어든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의과대학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15명을 줄였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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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학년도 신입생 정원 16.1% 감축
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