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지난 1월 6(월)~8일(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예천군청과 함께「2024 찾아가는 멘토링」“예천 찾아 Dream”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멘토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공헌단의 주요 사업으로 교육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학습습관 형성 및 다각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4 찾아가는 멘토링에서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및 예천군청과 협력하여 예천군 청소년 멘티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21명은 곤충도시 예천의 호박벌처럼 멘티의 비행을 돕고자 하는 의미로「호박벌 공헌단」이라는 별칭을 지어 “나만의 꿀집 채우기”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예천에서 활동은 ‘꿈 찾기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로 구성되어 2박 3일 동안 전개되었다. △6일에 진행된 꿈찾기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적성 찾기, 멘토 학과 빙고를 △7일 꿈찾기 프로그램에서는 직업 유형별 체험형 진로부스 활동과 지역 내 직업 체험활동을, 그리고 △8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예천군 멘티와 서울대 학생 멘토가 소규모로 나뉘어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대학생 멘토의 학과 정보를 얻으며 예천군 내에 기관(농업기술센터, 법원)에서 직업 모의 체험을 통해 꿈을 찾는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소규모 개별 멘토링을 통해 관심있는 학과에 대해 알아가고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책임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멘토링 관련 상세사항은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02-880-1554) 또는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https://snusr.snu.ac.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