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세계 푸드테크를 주도하는 창발가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한, ‘서울대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제7기 모집을 오는 9월 19일(목)까지 진행한다.
서을대는 2019년부터 푸드테크 분야 공개강좌, ‘서울대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을 개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K-푸드테크 세계주도’에 힘써왔다. 본 과정은 상·하반기 각 1회 운영되어, 푸드테크 사업화에 관심 있는 학·산·관 관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창발적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까지 6개 기수가 수료, 250명 이상의 창발가를 배출했다.
서울대 교수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 과정은 푸드테크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사업화 경험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제7기 과정은‘먹는 것과 연관된 문제해결을 통한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건강, 환경, 지역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푸드테크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 2월‘서울대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 총동창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였고, 과정 수료 후에도 원우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푸드테크 생태계의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본 과정을 기획하는 서울대 푸드테크센터는 이 외에도, 석사과정인‘푸드테크 계약학과’및 단기 교육인‘푸드테크 사업화 교육’을 함께 기획하고 있어, 대상별로 차별화된 푸드테크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악과 광교, 평창 캠퍼스의 연구 및 시설 인프라를 최대 활용하고 있다.
제7기는 오는 9월 19일(목)까지 공식 웹사이트(www.ftcxo.snu.ac.kr)를 통해 간편 지원이 가능하며, 푸드테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이와 관련되게 확장 가능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과정에 참여한 원우들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는 수강료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