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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I연구원,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의 AI의 역할은

2023. 12. 14.

- 건강·돌봄 AI 연구센터 웹심포지엄 개최 -
- 초고령사회 인간중심 AI 기술 발전방안 -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초고령사회 인간중심 AI 기술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웹 심포지엄을 2023년 12월 18일(월)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대표적인 연구 프로젝트인 ‘인공지능 선도·혁신 연구센터’ 중 하나인 건강·돌〮봄 AI 연구센터가 주최한다.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된다. 1부에서는 ‘2023 인공지능과 고령사회: 대국민 인식조사’를 주제로 향후 10년 정도 내 예상되는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한 2023년 한국인의 인식조사 결과를 2021년에 수행된 동일한 인식조사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발표한다.

토론은 서울대 경제학부·국가미래전략원 이철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민관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초고령사회 AI 기술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토론자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사회혁신정책센터 김현오 부연구위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상철 교수, 네이버 클라우드 옥상훈 부장, SKT ESG 추진 정승룡 부장, 서울대 과학학과·인공지능 ELSI연구센터 천현득 센터장, 서울대 심리학과·행복연구센터 최인철 센터장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 호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대 건강돌〮봄 AI 연구센터 최신연구 동향’을 주제로 환경 건강, AI 보안, 로봇제어, 의사결정 최적화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박진아 연구원이 '인공지능: 환경역학 연구의 시작과 적용에서의 열쇠'라는 주제로, 남기빈 연구원이 '영오차 프라이버시 보존형 머신러닝'이라는 주제로, 민철희 연구원이 ‘Object-centric Scene Representation Learning for Agent in a 3D World’라는 주제로, 그리고 김병찬 연구원이‘오프라인 강화학습을 위한 효율적인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논평과 토론은 서울대 통계학과·데이터과학 분야 AI 연구센터 김용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건강·돌〮봄 AI 연구센터장 김홍수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19시기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 세계가 AI의 압도적인 성능과 효용을 경험하였으며, 인공지능은 디지털화되는 우리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사회 구성원들의 보편적 웰빙 증진을 위한 인간중심 AI 기술 발전에 대한 적극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심포지엄 취지를 밝혔다.

‘초고령사회 인간중심 AI 기술 발전방안’심포지엄은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YouTube에서 ‘서울대AI연구원’검색). 상세내용은 서울대 AI 연구원 홈페이지 소식란의‘행사안내’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