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재도약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생태계 정비
: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제는 무엇인가?(12/8)” 개최
국가전략위원회(이하,‘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는 2020년 12월 8일(화)‘포스트코로나 재도약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생태계 정비-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제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제16회 국가정책포럼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101동) 영원홀(210호)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혁신생태계 업그레이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환기하면서 코로나 이후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혁신 생태계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서울대학교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포럼으로 진행되어 국가정책포럼 행사장의 현장 참여는 제한된다.
이번 서울대학교 국가정책포럼은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인 홍준형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의 개회사 및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인 이종수 교수(서울대 공과대학)가 사회를 진행하는 주제발표와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광복 교수(서울대 공과대학)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 발제1에서는 첫 발표자인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국 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은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생태계를 진단하고 과학기술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한다. 발제3에서는 이희국 LG그룹 고문이 글로벌 환경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탈추격, 4차 산업혁명 상황에서 산업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서 논의를 이끌고, 마지막 주제발표인 발제4에서는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인 박상욱 교수(서울대 자연과학대학)가 국가혁신시스템에 대한 정비방안을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정책씽크탱크, 법제도 차원에서 제안한다.
주제발표 진행 후,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광복 교수(서울대 공과대학)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인 김성수 본부장, 국양 총장, 이희국 고문, 박상욱 교수와 더불어 다섯 명의 패널과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에는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손병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이미옥 교수(서울대 약학대학), 장덕진 교수(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차국헌 학장(서울대 공과대학)이 참여하여 포스트코로나 재도약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정비 방안을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제에 초점을 맞춰 논의한다.
이번 서울대학교 국가정책포럼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혁신생태계의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서울대학교’와 ‘한국과총’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향후 서울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nationalnuiversity)에 동영상 자료를 업로드하여 언제든 다시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년 5월, 7월, 9월 각각 개최되었던 국가정책포럼의 동영상자료 및 데이터 기반 코로나19 동영상 자료는 서울대학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가 생산한 정보에 대해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는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설을 통해서 보다 쉽게 국가정책포럼 자료 및 관련내용을 공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자료제공 : 국가전략위원회(02-880-6983)